글
SIGMA 18-50mm F3.5-5.6
평소 광각 렌즈에 아쉬워 하던 차에새로나온 저렴한 광각렌즈 시그마18-50mm를 구입하였습니다.
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에서는 일반카메라의 표준줌의 역할밖에 못하지만 제가 일반카메라의
표준줌 화각에서 찍어 본적이 없기에, 일단 제 카메라의 화각에서는 온 지구의 모습을 한장의
사진에 다 담을 수 있는 것 같더군요.... 일단 가격대비 성능, 만족도 최고입니다.
정품 시그마 18-50mm + Kenko UV + Kenko CPL입니다.
28mm를 중심으로 줌링이 들락달락...
집 베란더에서...
신동엽 얼굴처럼 가운데로 다 쏠렸습니다.
어라~~ 비네팅이... 누구 말데로 로모틱한 사진이 나오는 군요.
로모를 구입하지 않고도 로모효과를...
역시 로모틱한 사진이...
제가 카메라 사고나서 이렇게 넓은 화각으로 찍어보긴 처음입니다. 좋습니다.ㅎㅎㅎ
저희 집 복도에서... 시원하다...
CPL Test, 불량 CPL인지 빛을 고르게 잡아주질 못하는 군요...
그러나 CPL를 끼니 좀더 로모틱한 사진이 되어 좋습니다.
(오른쪽 위에 흰점 불량픽셀이 아니라 멀리 날아가는 비행기입니다.)
오!!~~ 놀라워라....한번에 주차장에서 20층 꼭대기 까징... 그러나
위의 사진 왼쪽 아파트위를 100%Crop입니다.
엄청난 색수차, 하지만 가격대 성능으로는 이 정도쯤이야...
아무튼 재미있는 렌즈입니다.
야간 삿 추가입니다.
달빛밑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니다.
야간에 찍은 사진은 과도한 노란색이 발생해서 색온도를 낮추고 오토레벨 한방먹였습니다.
이 사진은 색온도만 낮추었습니다.